사회신경과학을 연구하시고 계신 지평의 Mu님께서 광우병 논란을 바라보는 포스팅을 하셨는데. 그 내용 전반에서 큰 insight를 얻었다. 그는;
정부가 광우병위협이 과장됐다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려하면 할수록 정부에 대한 불신과 반감만 커질 것입니다.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역겨움, 분노, 공포를 감성적 차원에서 다스릴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라고 현재의 정부 대응에 조언을 했다.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고, 그것으로 밥을 벌어 먹고 살면서,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라고 불리는 내 스스로에게 이 ‘감성적 차원에서 다스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대책’에 대한 주문은 엄청난 자극이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이 광우병 논란과 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관리 측면을 고민해 보아야 하겠다. internal Training Session에서도 우리 컨설턴트들과 공유해 보고 고민해 볼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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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사회신경과학자가 본 광우병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