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022008 3 Responses

바누아투(Vanuatu)

신년초에 아내와 함께 인간극장을 보다가 바누아투에 사는 이협씨네 가정의 모습을 구경하게 됬다. 바누아투. 피지에서 그리멀지 않은 섬나라. 호주와 뉴질랜드 피지와 매우 근접해 있다. 세계 행복지수 1위라는 착한 사람들의 나라.

가족들과 함께 피지를 몇번 다녀온 뒤로는 ‘은퇴를 하면 피지에 가서 살아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피지만큼 아름다운 나라가 또 있었다. 사람이 한 평생 살면서 무엇이 행복인지…각자마다 자신만의 definition이 있겠지만…그런 definition을 미처 생각지도 못하고 살다 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올 한해 내 삶에서 나는 나의 행복을 어떻게 definition 내리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 항상 행복하자는 게 나의 삶의 모토이자 우리의 가훈(?)인데도…나는 그 행복의 definition을 미처 정하지도 못하고 허상을 쫓으면서 갈구했던 거 같다.

피지, 하와이, 팔라우, 하와이, 바누아투…은퇴후에는 이곳에서 나와 내 아내의 행복에 대한 definition을 찾을 수 있을까?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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