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2007 0 Responses

길 건너에 떨어져 있는 동전

Survey Reveals Communicators Are Out of Sync With the Way Consumers Use Media

Ketchum의 지난 10일 보도자료에는 Ketchum이 USC 아넨버그스쿨과 함께 진행한 서베이 ‘Media, Myths, Realities’ 의 결과와 Key Finding들이 제시되어있다. PR담당자들을 위한 시사점들은 다음과 같다.

Takeaways for Communicators

Treat audiences as groupings of individuals rather than faceless masses.

Put word-of-mouth and search-engine-optimization strategies in place or miss out on tremendous potential for audience reach and sales.
 
Be wary of the communication flavor of the month.
  
A company’s own Web site should not be the primary choice when communicating to stakeholders.

미국에서도 일부 자조적으로 마케터들이나 커뮤니케이터들은 아직도 대중을 ‘늙은이들의 매쓰’로 생각하고 있는 경향이 있어서 전통매체에 대한 접근과 활용에만 습관적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Shel Holtz는 자신의 로그에서 이러한 구태적인 미디어 접근을 어렸을 때 사먹던 풍선껌 ‘바주카’속에 있던 소형 만화책에서 본 코믹의 스토리에 비유하고 있다. 그 비유 내용을 정리해 보면…

주인공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 친구가 껌껌한 밤에 밝은 가로등 밑에서 무릎을 끓고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이 보였다.

“뭐하는 거니?”

“잃어버린 동전을 찾고 있어…”

“어디에서 잃어버렸는데?”

“음…길건너편에서..”

“아니 왜 그럼 길건너에서 찾지…여기에서 동전을 찾고있니?”

“이곳이 밝잖아”

Shel은 마케터들과 커뮤니케이터들에게 이게 얼마나 웃긴 일인가를 묻고 있다. 소비자란 이름의 동전은 길건너편에 떨어져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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