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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상의 주의 사항
사회의 어느 한 그룹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것
“차기 대통령은 대졸자여야 한다”(전여옥)
“가령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젊은 배우들이 뜨는데 그 영화는 ‘한물 살짝 간’ 중견배우들을 모아 만든 영화다. 돈은 요즘 젊은 배우 한 사람보다 적게 들였을 것”
‘성’과 관련한 여하한 표현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에 갈 때 덜 예쁜 여자를 골라야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한다더라”(이명박)
“저는 (여자를) 회에 비유해요. 회! 회! 신선해야 돼. 두 번째! 쳐야 돼.” (가수 윤종신)
적절하지 않은 유머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라도 하나 넣어드렸을 텐데(정우택 충북지사) =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냐?” (이명박)
“에이즈 걸릴까봐 헌혈 안 해요”(영화배우 권상우)
현재 주위에 언론이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YS가 대통령 못되면 우린 다 영도 다레엇 빠져 죽어야 해”
자기 중심적인 표현
“송구스럽다. 하지만 법적으로 하자는 없다”(이회창)
“애를 낳아 본 여자만이 보육을 얘기할 수 있다”(이명박)
“인간은 남녀가 결합해서 서로 사는 것이 정상”
‘할인카드 쓰는 남자는 싫다’(탈렌트 김옥빈)
“미국에 가면 저도 평민” (가수 비)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바친다”
제3자를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
“70,80년대 놀면서 빈둥빈둥 혜택받은 사람”
잘못된 예나 수치를 제시하는 것
“편법 또는 불법적인 부동산 투자는 우리 규제상의 문제이니 그 정도는 덮어주자”
“옛날 일을 자꾸 들춰내면 사실 답이 없다. 옛날에 시골에 땅 좀 샀다고 나중에 총리가 못 된 경우도 있다. 그런 식으로 다 들춰내면 국민 중에 제대로 된 사람 없다”(효성 조석래 회장)
상스러운 표현 또는 욕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노무현)
“공업용 미싱으로 입막음을 해야한다”(김홍선)
“그놈의 헌법”, “~깜도 안된다” (노무현)
과격하거나 극단적인 표현
“범죄자는 대선후보가 될수없다”(박근혜)
“나를 끌어내리려고 세상이 날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직 못해먹겠다”(노무현)
“권력을 통째로 내놓겠다”(노무현)
“친일파가 되겠다”(가수 조영남)
“나의 발언은 낱낱이 인쇄됩니다. 내가 어쩌다 실언이라도 하면 그것은 나 자신과 여러분 그리고 이 나라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때문에 나는 나의 실수가 최소한에 머무르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브라함 링컨)
기자의 위험한 질문들
중복질문
MACHINE GUNNING – rapidly firing a series of questions at you.
Trap – trying to answer all the questions
Technique – Choose the question that will allow you to seize control and deliver a message.
끼어들기/자르기
INTERRUPTING – never letting you finish a thought. Cutting you off mid-sentence.
Trap – You acquiesce and the interview falls into a question/answer/question/answer interrogative pattern
Technique – Politely continue your statement
제3자에 대한 언급
개런티요구. 절대 단언 하지 말라.
잘못된 전제에 의거한 질문
잘못된 선택
가정에 의한 질문
다트 던지기
DART THROWING – Attacking you with hostile negative language. Pinning negative labels on you, the company or its products.
Trap – You react angrily and repeat negative language, missing an opportunity to deliver a positive message point.
Technique – Remain calm, pause before you respond, ignore the attack and bridge to a message point.
답변 기법
래포를 형성하라
Blocking
질문에 완전히 부합하는 답변을 하기 어려울 때 쓰는 기법
‘좋은질문입니다…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미있는 관점이군요…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것에 관해 정확한 사항을 알지못합니다…단 제가 확실히 아는 것은…’
Bridging:
But…
In the meantime…
However…
Our real focus is…
The real issue is…
What I’d like to point out is…
More importantly…
Flagging:
“I’ve said it before…”
“Let me emphasize that…”
“Don’t lose sight of the fact…”
“It’s important to understand…”
“What I’m most excited about is…”
Transitions:
That’s an interesting question, it reminds me of
Before I forget, I want to tell you audience
Let me put it in perspective
What’s important to remember, however…
What I really want to talk to you about is…
That’s not my area of expertise but what I can tell you is…
답변하기 껄끄러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한다면, transitional 또는 pivoting 기법을 사용하라
‘기억해야 할 또 한가지는…’
‘그 부분은 제 담당 분야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에 대해 또 다른 시각은…’
Packaging/Bundling
핵심적인 정보들의 수를 먼저 말하고, 하나 하나에 대해 풀어 설명하라
Hoocking
당신이 답변하고자 하는 질문을 기자로 하여금 묻게하라. “
제가 보기에는 독자들께서 우리의 이러한 부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것 같으데…”
끼어들기/말자르기에 대한 대응 (절대 화내지 말라)
첫번째-무시하고 계속 이야기하라
두번째- ‘미안합니다. 제 말을 조금만 더 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세번째- ‘죄송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제 답변을 마무리 짓게 해주십시오.’
Editorializing
논쟁적으로 흥분하지 말아라
다시 물어라 ‘정확하게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이 무엇입니까?’
브릿징 기법을 통해 핵심 메시지로 돌아가라
최소 7번이상 핵심 메시지를 언급해야 인지도가 생긴다
A nswer question, then
T ransfer to
M essage
Hard Evidence
– 수치, 조사자료, 데이터
Soft Evidence
– 개인적 경험담, 속담, 우화
답변시 주의점
다음날 신문에서 읽고 싶지 않은 것은 말하지 말아라
“한마디만 해주세요”에 걸리지 말라
“마지막으로 한 질문만 드리겠습니다”를 경계하라
질문에 모두 답하려 억지로 노력하지 말라
질문의 방향에 휩쓸려 정확하게 답변해 의도에 말려 들어가지 말라
예스와 노로만 답변을 강요하는 질문은 위험하다
예견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는 댭변을 위한 시간을 벌어라
노코멘트하지말라. 차라리 필요하다면 묵비권을 지켜라
오프더레코드하지말라
모르면 솔직히 모른다고 하라
기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하라
기자가 사실을 알고 있으며 확인을 바랄때에는 차라리 솔직하게 털어놓으라. 그 후 기사화에 절실하게 양해를 구하라. 거짓으로 부정하고 나중에 사실로 밝혀지면 더 일이 커진다.
핑계대지 말라. 객관적인 원인을 말하라.
다른 제 3자를 끌어 들이지 말라.
핑거포인팅(finger pointing) 하지말라.
인간적이되라
피해자나 오디언스의 평범한 마음으로 돌아가 그 시각으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회사외 직원을 가르지 말라. 다 한몸이다
회사의 방침이나 규칙을 함부로 팔지 말라
법적으로 해결하려만 하지말라. 기업에게는 정서법이 더 무섭다.
언론사와 기자들을 차별하지 말라
항상 기자들과 실시간으로 진솔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업데이트 해주라
도망 다지지 말라. 위기시에는 더욱 가시성을 높여 기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라
매체나 기자를 공격하지 말라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않은 부정적인 질문에 대답하지 말라
흥분하지 말라
전문용어를 쓰지 말라
부정적인 단어들은 순화해서 써라
부정적인 질문을 다시 재언급하면서 대답하지 말아라
거짓말 하지 말라
개인 감정을 이입하지 말라
생각나는데로 즉흥적으로 말하지 말라
동정을 표현할 때도 진심은 담되 개인적인 표현은 함부로 하지 말라
해당 이슈가 정확하게 회사의 잘못으로 판정되지 않을 때 먼저 나서서 공식적으로 인정 하지 말라
일단 위기가 벌어지면 공식 표현과 비공식 표현은 아무 의미가 없다
행위로 실현되지 않는 공약은 하지 말라. 할수 있는 말만 하라.
키메시지를 반복하라. 단, 장식적인 표현에 있어서 지루하거나 단조롭지 않게 여러개를 활용하라.
(e.g. 다시말씀드리지만… /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 그러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 획실한 것은… / 이번 사건의 핵심은… /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핵심은 바로… etc.)
처음에 키메시지를 말하고, 설명하고, 예를들고, 다시 키메시지를 마지막으로 강조하라
TV의 답변은 답변당 5초를 넘기지 말라. 이 5초간 키메시지를 꼭 포함해라. (Must Air)
TV의 평균 sound bite는 약 8초가량이다.
신문 기사의 인터뷰 인용부분은 1~3문장이다.
기사에 쓸거리를 주라. 답변이 너무 지루하거나 일반적이면 안된다.
카메라가 꺼져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중얼거리거나 모노톤으로만 계속 말하지 말라
진부한 비유를 쓰지 말아라
전문용어, 약어, 은어등을 쓰지 말아라
논점을 지원할 수 있는 사실이나 자료가 없이 먼저 주장만 하지 말라
키메시지를 도로위의 ‘안전섬’으로 생각해라
긴장하진 않되 너무 편안하게 말하진 말라
너무 많은 디테일들을 너무 오랫동안 자세히 말하진 말라
키메시지를 첨가하지 않은채 즉답에만 신경쓰지 말라
기사나 보도가 나가기 전에 미리 보여달라 하지말라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
위기시에 미리 질문을 달라고 하지말라. 평소에는 다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말 다툼 하지 말라
카메라에 신경쓰지 말아라. 기자에게 신경쓰면서 기자에게 말하라.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확실하게 다시 물어 이해하고 대답하라
즉흥적으로 답변하지 말아라
단순한 말 실수를 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수정하라. 그러나 큰 실수는 급히 수정을 한다 해도 늦은 경우가 많다.
유추하여 대답하지 말라.
기자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유추하지 말아라
실제 이런말 많이 쓴다 (X)
“솔직히 저희도 그러고 싶지 않아요…”
“저희도 당연히 그러고 싶지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사실 그게 이런거죠…”
“그건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신데요…”
“이건 김기자님께만 말씀드리는 건데요…”
“아니 이쪽 사업 하면서 안 그런 데 있으면 한번 나와보라 그래요…”
“물론 잘 못됬다는 것 알죠. 그러나…”
“그래요. 우리가 잘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쓰지마세요…”
“그런건 홍보팀에 가서 물어보세요…”
“제가 사장으로서 책임을 지겠습니다…”
“회사방침상 안됩니다..”
“한번도 그래 본적이 없습니다. 전례가 없어요…안됩니다.”
“취재안하시면 안됩니까? 좀 봐주세요”
“취재거부합니다. 나가세요. 테입주세요…”
“저 법적으로 하겠습니다. 변호사를 부르겠어요”
“당신 기자생활 몇년차야? 기자생활 접고 싶어?”
“내가 당신네 사장 잘 아는데 말이야. 전화 한통 할까?”
“야, 너 몇살이야?”
“집요한 자식…그래 맘대로 써라. 평생 기자나 해 처먹을 놈아…”
“나 지금 바쁘니까, 기자한테 내일 오시라고 그래…”
“아니 당신 홍보팀한테 인터뷰 요청은 먼저 한겁니까?”
“아니 뭐야. 찍지마!”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 정도뿐입니다…”
“이게 마지막 답변입니다. 이제부터 물으셔도 답변 안합니다”
“저 바쁩니다. 죄송합니다. (딸깍!)”
실패한 인터뷰
인터뷰 동안 자신이 의도한 메시지를 적절하게 제시하지 못함
인터뷰 내내 겨우 한번 밖에 핵심 메시지를 언급하지 못함
똑바른 대답을 하지 못함
자신이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잊음
인터뷰가 끝나도 기자가 잘못된 정보와 시각을 계속 가지고 있음
답변내용이 너무 일반적이어서 지루함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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