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2007 2 Response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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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어디를 가든 건승하시고 ‘산뜻한 새출발’ 소식도 전해 주기 바랍니다. (헤럴드 경제 문호진 차장)

정부장 오랜만이야. 전혀 생각지도 못햇는데 메일까지 보내주고. 아무튼 언제가는 다시 만나겠지 어딜 가든지 열심히 하자고 그리고 좋은 소식 있으면 전해주고 …. (두산중공업 기업문화실 이계하 상무)

정 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자리 잡으면 연락주세요.고맙습니다. 남궁 덕 (한국경제 남궁 덕 차장)

주류저널 나보영입니다. 퇴직하시다니 아쉽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세상에서 기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언제 어디에서든지 뵙게 되면 반가운 미소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주류저널 나보영 기자)

아이고 오비의 영웅 정차장님이 떠나시는군요. 제가 지난 5월 정치부로 옮기면서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했는데…그간 참 고마웠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탁월한 능력 발휘하실거라 믿습니다. 술 한잔 기울일 날을 기다리며… 김연세 올림  (코리아 타임즈 김연세 기자)

정팀장 그간 고생많아수 더 조은 곳으로 가겟지 일간 잠잠하면 전화함 줘 겐차나 홧팅이다 양정록올림 (서울경제 양정록 부장)

Dear Yongmin,
I am so sorry to hear your departure. Because I am new to the company, I really feel that I have not given you enough support as I would like to be. You are a very professional public relations talent. I am very impressed by your hard work and good results. I sincerely wish you all the best in your future endeavor!
Thanks for your personal contact and let’s keep in touch!
Best regards,
Fei (인베브 차이나/AP PA Fei Che 부사장)

(이상은 원문으로 오탈자가 있어도…그냥 게재합니다. 개인적인 이메일이니 뭐 그리…)

이번달 말로 지난 44개월을 생활했던 오비맥주를 떠난다. 출입기자들에게 모두 이메일로 하직인사를 하고, 업계 선후배들에게도 하직인사를 했다. 예전에 CK를 떠나 올 때는 여러 분들이 나의 하직인사에 이메일 답변을 보내 주셨는데, 이번에는 전화로 답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이게 두 기간동안의 네트워크 품질의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다…아직…)

아무튼 하직 이메일을 보낸 후 거의 몇시간동안 휴대폰벨이 울렸다. 전화를 미쳐 받지 못한적도 있었고, 발신전용 번호라 내가 답변 전화를 못드린 부재중 전화도 많았다. 누구신지는 몰라도 죄송한 마음이다.

나에게 덕담을 남기시면서, 다음 포지션이 결정되면 연락하라 전화 주신 지인 여러분들을 한번 정리해 본다. 잊지 말아야지…

(순서는 기억나는 순) 매일경제 김지영 차장, 매일경제 이명진 기자, 헤럴드경제 최남주 차장, 파이낸셜뉴스 이성재 기자,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프라임경제 윤경숙 국장, 아시아경제 최용선 기자, 조선일보 호경업 기자, 한겨레 윤영미 부장, 서울경제 이효영 차장, 한경TV 조성진 기자, 한국일보 고찬유 기자,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한국경제 윤성민기자, 두산그룹 홍보실 신동규 부장, 해태 홍보팀 소성수 팀장, 경향신문 전병역 기자, 세계일보 김기환 기자, 서울신문 김균미 차장, 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MBN 김경기 기자,매일경제 김성회 차장, 디아지오 코리아 김영진 홍보팀장, 식약신문 김인수 차장, 파이낸셜뉴스 노종섭 차장, 파이낸셜뉴스 홍석천 기자, 내일신문 정석용 기자…매일우유 홍보팀 노승수, 프래인앤리 민경세 이사…삼성전자 명세현 박사, 산업은행 이성욱, 디아지오 코리아 홍준의 팀장

전화를 내가 못 받았는데…누군지 알겠는 분들도 있다. 나중에 새로운 포지션에서 연락드려야지.

한국일보 김혁 기자, 중앙일보 김태진 기자, 와우TV 국승한 기자, 김택균 기자, 헤럴드 경제 홍길룡기자, 중앙일보 이현상 차장, 연합 고형규 차장, 동아일보 김상수 기자, 서울경제 김현상 기자, 코리아 타임즈 노준헌 부장, 문화일보 박양수 기자, 한국일보 박일근 기자(업데이트가 필요하네…이 양반은…), 문화일보 방승배 기자, 한국일보 박희정 기자 (이 형님은 지금 한국일보를 떠났는데…연락드려야 겠다), 두산그룹 배형식 차장과 서봉근 차장, 동아일보 송진흡 기자, 중앙일보 이철재 기자와 정현목 기자, YTN 임상호 기자와 임승환 기자, 한국경제 장규호 기자 (이 형님…잘 계신지..), 중앙일보 정선구 차장, 코리아 헤럴드 유소정 기자, 연합뉴스 정열 기자, 경향신문 정유미 기자, 중앙일보 최익재 기자, 헤럴드경제 한석희 기자, 한국일보 한창만 기자,mbn 함영구 기자, 동아일보 황재성 기자님…    

내가 지금 기억이 안나서 몇분을 잃었을 수도 있다. 나중에 생각이 나면 또 업데이트 해야지.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있으니…브릿지 커뮤니케이션 박종선 사장님, 전 에델만 코리아 사장 김호 선배, 프레인 이종혁 사장, 에델만 이중대 부장은 이젠 나의 형제들이다.

모 경제지 차장님께서 전화로 한 말씀. “내가 그렇게 홍보팀장들 떠나는 거 많이 봤어도, 이메일에 자기 사진 보내면서 하직인사 하는 친구는 처음 봤다…하하하”

잊지 말아 주세요…모두들…

by 우마미 | 2007/08/27 21:05 | 우마미 소개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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