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컨설팅 각광 스트래티지샐러드 정용민 대표 | SNS 여론 재판 시대…남의 실패서 배워라
[매경이코노미, 2019년 3월 25일]
잊을 만하면 터지는 CEO 갑질 사건은 물론 소비자와 기업 간 각종 갈등이 SNS로 번지면서 공론화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의 과거 대화 내용이 유출돼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관련 기업들이 유탄을 맞았다. 이제 위기 대응과 관리는 기업 경영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 와중에 각광받는 곳은 관련 컨설팅 업체다. 스트래티지샐러드도 그중 한 곳이다. 정용민 대표(49)가 2009년 창업한 곳으로 국내 최초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1990년대 글로벌 PR 회사에 있을 때 외국 전문가들로부터 위기관리 매니저 교육을 받았는데 이때 틈새시장으로 위기관리 컨설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작 한국에서는 관심도 없던 때죠. 해외 위기관리 관련 자료를 분석, 연구해 한국 실정에 맞게 매뉴얼을 만들고 모의 시연, 워크숍 등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구축했습니다. 출범 후 10년간 약 300여개 회사가 저희를 찾고 있습니다.”
기사 URL :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9&no=177803
Communications as Ikor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