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와 에이전시
2003년에 에이전시를 떠나면서 지인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했다.
"강 건너에서 한번 에이전시를 바라보고 싶어"
강을 건너봤고, 다시 그 강을 건너 왔다.

에이전시에서 바라보던 인하우스
인하우스에서 바라보던 에이전시

(인간으로서) 이러면 안되지...
이러면 안되는데...

결론은 인하우스에 서있느냐 에이전시에 서있느냐가 아니었다.
내가 이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핵심이었다.

어디에 서 있던지...
좋은 사람이 되는게 가장 힘들었다.

상사에게 좋은사람, 그리고 파트너에게 좋은 사람
목적을 위해 달리다 보면 좋은 사람이 되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냥 이렇게 산다.
시키지 않아도...


아침에 위 동영상을 보면서 하하하 웃었다. 정말 멋진 공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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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creATE design at 2009/06/03 15:41  삭제

    Subject: Vendor-client relationship

    에이전시 종사자라면 너무나도 공감하고 또 공감할 The vendor-client relationship in "REAL WORLD SITUATIONS." 어째서 실생활에선 말도 안되는 상황이 내 주위에서는 종종 일어나는 것일까... 각 상황별 하이라이트 1) 식당: "알겠어요. 이번엔 돈 낼테니까 어떻게 하는 지 보여줘요. 다음번엔 우리가 걍 알아서 하게..." 2) 레코드샾: "저도 이번 일로 돈 버는 거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까 절 꼭 도와주셔야.....

  1. Commented by 서재민 at 2009/05/28 18:24

    선생님. 잘 지내시죠?
    바로 옆인데 아직도 못 찾아뵙네요.
    곧 찾아뵙겠습니다.

  2. Commented by you-n-nah at 2009/06/03 15:41

    대표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어디냐가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한 거겠죠. 생각해 보니 저도 벤더들에게 저런식으로 협상하려 든 적이 있는 거 같아 갑자기 반성이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론... 차.카.게... 살아야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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