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러운 동영상이다. 포드 자동차의 CEO Alan Mulally가 포드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비자들과 트위팅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그 옆에서 Alan의 타이핑 실력을 보완해 주려고 Scott Monty가 열심히 받아 쓰기식 트위팅을 하고 있다.
부러운 점
1. CEO가 트위팅이 아이들 장난이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관계 맺기라는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
2. CEO가 하나 하나의 메시지에 상당한 의미와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는 것
3. CEO가 생각을 하신다는 것 (여러 의미)
4. CEO가 익숙하지 않은 것을 용기를 내 시작 하셨다는 것
5. CEO가 시간을 내 주었다는 것 (이 부분은 상당히 여려운 부분이다. 세계 시장 전략을 리드하는 글로벌 CEO가 이런 시간을 내주었다. 한국이라는 이 조그마한 시장을 담당하는 BU GM들도 내기 힘들어 하는 시간을 말이다)
6. CEO가 자신의 어색한 트위팅식 대화 동영상 유투브 업로드를 흔쾌히 허락 해 주었다는 것
7. 포드에게 Scott이 있다는 사실. 그가 바로 위의 모든 부러움을 존재하게 한 실무자니까
Alan 같은 CEO가 되기도 힘들고, Scott 같은 실무자가 되기는 더더욱 힘들다. 그래서 너무 부럽다.
"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ystem without Ownership (댓글 2개 / 트랙백 0개) 2009/07/20
- 누구일까? 2 (댓글 4개 / 트랙백 1개) 2009/02/11
- PR AE들을 위한 조언 (댓글 14개 / 트랙백 0개) 2009/03/11
- 영국의 시위대로부터의 insight (댓글 5개 / 트랙백 1개) 2009/04/03
- 상당히 어색한 개념 아닌가? 솔직히?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9/10/18
- Pro란... (댓글 10개 / 트랙백 0개) 2009/01/13
- PR에이전시들의 stunts (댓글 2개 / 트랙백 1개) 2009/01/11
- 핵심 메시지는 꼭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댓글 2개 / 트랙백 0개) 2009/04/15
-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활동들... (댓글 4개 / 트랙백 0개) 2009/03/15
- 상당기간 침묵하는 수 밖에 없다 (댓글 2개 / 트랙백 1개) 2009/10/13
Trackbas address :: http://jameschung.kr/trackback/1477
-
Tracked from PR SONG'S Storyberry
at 2009/04/20 12:16
삭제
Subject: 전략적으로 또 전략적으로
이어진 글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입소문 그 이상온라인 커뮤니케이션=온라인 고객 경험 관리 쓰다 보니 이야기가 꽤 길어졌는데 조금만 덧붙이면,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굉장히 전략적인 작업이며 그래야 합니다. 그냥 키보드만 두드려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클라이언트가 전달해야 하는 가치가 신뢰감인지, 친밀함인지, 전문성인지, 편안함인지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여기에 맞는 "경험"만을 전달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메시지는 굉장히 구체적이어......




두 사람의 조금은 상기된 모습이 너무 보기좋군요.
정말 부러운 영상 침흘리며 보다갑니다. ^^
그리고 늦었지만 Strategy Salad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Gomting님.
전통 매체인 TV와 신문에서도 CEO의 인간미, 고객을 향한 마음 등을 전달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만.. 이 메시지는 정말 강하네요. 인간미가 물씬 넘쳐 보이고 신선해 보입니다. 국내 CEO 분들도 블루오션(?)에 속히 합류를 하셔야 할 텐데요..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은 철학에 관한거란 이야기를 하는거겠지...모든게 철학이 우선이다.
결국 철학의 문제라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어떤 전략을 취하든 결국 철학이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지 못하면 의도만큼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바로 그렇습니다.
바라는 만큼 볼 수 있다고 하니 곧 가능해지실 겁니다.
그럴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