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청장은 이에 대해 "저도 괴롭다. 나무라시지만 말고 좀 도와달라"는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작년에 (멜라민 파동 등) 식품으로 곤욕을 치렀는데 이번에 의약품 때문에 너무 힘들다"며 "식약청 직원들이 밤새우면서 일하는데 범위가 워낙 넓어 너무 힘들다"며 울먹였다. [조선일보]
열마디의 핵심 메시지보다 한방울의 눈물에 힘이 있을 때가 있다. 힘들다는 핵심 메시지로 눈물 한방울은 큰 의미다. 여기에 미디어 트레이닝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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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의 눈물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조직과 사람들에 대해 이정도의 애정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는 것인지, 이것을 보여주기 위한 액션이었는지, 그저 심정적으로 몰리니 나온 '유치한' 반응인지 등등.
그걸 보는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할지도요. 나이 지긋한 공무원의 지극한 단심으로 볼지 우리 상관의 어이없는 오버로 볼지 같은 공무원으로 볼썽사나운 모습인지 등등.
결국 문제는 진심인 거겠지요. 저 눈물에서 진심을 본 사람이라면 감동을 받을테고 그렇지 않으면 볼썽사나운 오버 액션이 되는 거겠고요
오버액션이라고 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만큼 힘들게 일하고 있다는 메시지 그 자체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