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수는 "빌 게이츠 같은 뛰어난 벤처 기업인도 한국에서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대기업뿐 아니라 공기업까지 함께 일하는 중소기업 이익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기업계의 관행이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한국일보]
안철수씨가 몇번 이런 이야기를 한 걸로 기억하는데...공감이 간다.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나 켈러허 전 사우스웨스트 회장이나 이런 혁신적인 선수들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면 절대 지금같이 되지 못했을꺼라는 생각이다.
이 말은 반대로 지금의 한국 대기업 회장들이 미국시장에서 태어나서 사업을 시작했었다면 그렇게 되지 못했을 것도 당연하다는 거다.
안철수씨는 '정부'의 규제나 관행들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지만...사실 거의 모든 환경이 혁신을 용납하지 않는 것 아닌가 한다. 사람들 하나 하나가 스스로를 용납하지 않는 것 아닌가 한다.
그 만큼 힘든 시장이고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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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역사, 교육, 문화가 다른 것을 아무리 If를 넣어봐야 소용 없다고 봅니다. 뭐 잘 해야죠. 먹고는 살아야 -ㅅ-;;
먹고살아야죠 진짜...맞습니다.
어제 irc에서 현 (외국에서 활동하는 이를 포함한)개발자들과 저를 포함한 개발자 지망생들이 얘기를 나누던 중 한국의 시장이나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결론은 제대로 먹고 살려면 한국이 아닌 나라로 가야 한다는 것이었죠. 미국이나 일본, 호주, 유럽 어디라도 한국보단 나을 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어요.
옛날에 팀블로그인가 어딘가에 포스팅하셨던 글이 떠오릅니다..마이클 잭슨이 우리나라에 태어났으면 3류 백업댄서가 됐을거란 내용도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그러면 성형도 안했을꺼고...아직 볼 만했을텐데...
왠지 슬픈(?) 얘기네요..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