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홍보실 측은 남 사장 병실 위치가 알려지자 "누가 병실 호수를 알려줬느냐"며 당황해 했다. 기자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홍보실 직원들을 급히 호출해 '인력'을 늘리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병원 측에 부탁해 병실 문 앞에 '면회 사절'이라는 팻말을 추가로 걸기도 했다.
KT 홍보실에 따르면, 남 사장은 입원 사흘째인 2일 5시간30여분에 걸친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 전인 1일 병실 문틈으로 보이던 남 사장은 목 보호대가 없는 모습이었고 환자복을 입은 채 병실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조선일보]
홍보실이 사는 방식이나 해야 하는 일들이 참으로 다양하긴 하다. 하지만...이런 종류의 난처한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 홍보실 직원분들은 개인적으로 참 존경스럽다. 조직을 위해서 고생한다는 게 바로 이런 거겠다. 이들이라고 개인적인 감정이나 호불호가 없겠나...대단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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